부천시, 주차장 출차 '90초 →7초' 입력 : 2019-11-26 09:28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천시 김경희 교통운영팀장이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부천시의 '참여형 스마트 주차서비스'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받았습니다.

부천시는 전국 464개 정부혁신 우수사례 중에서 16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고, 16건이 최종 경쟁하는 왕중왕전에서 이같은 성과를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부천시의 주차서비스는 ICT 기술을 활용하고, 시민-정부-민간기업이 협력해 제공하는 one-stop 주차서비스입니다.

주차요금 즉시감면서비스와 사전결제서비스를 도입해 출차 시간을 7초로 줄였고, 주차장을 이용하는 차량 빅데이터를 공유해 생활안전과 체납업무에 활용합니다.

 또 민간기업과 협업으로 주차장 정보와 주차면을 공유해 주차 이용 효율을 높였습니다. 한편 부천시는 스마트 주차서비스 외에도 아파트 같은 마을주차장, 스마트챌린지, 부천형 주차로봇 개발, 학교와 아파트 주차장 공유사업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부천시 김경희 교통운영팀장이 사례발표를 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장관상기자 사진문영호 sonanom@hanmail.net

원문보기: https://www.kfm.co.kr/?r=home&m=blog&blog=news&front=list&uid=9349676